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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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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7.04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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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주민 3백여 명 대상 …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려

- 유공자 표창 수여, 명사 특강 등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행사 마련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6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

 

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여성단체 등 유관기관 종사자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명사특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퓨전국악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문화촉진과 남녀차별 없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2부에는 가족사랑공감학교 김윤정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자녀교육과 양성평등’이란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이외에도 구청 광장에서 직업적성 진단과 1:1 취업 컨설팅을 돕는 취업상담버스 ‘일자리 부르릉’을 운영하고, ‘시민참여창’ 신고법 안내 등 성매매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열린다.

 

김성복 보육여성과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양성평등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남녀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동작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여성안심 거울길 조성,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 등 여성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사업과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여성의 평등한 사회활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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