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전국 22곳 중 문경, 상주, 고령 등 3개시군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2,298억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문경시는 중심시가지형 사업으로 광부거리점촌 타임스퀘어 조성, 문학 어울림 아카이브 조성사업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집중 투자한다.
또한 상주시는 주거지 지원형 사업으로 자율주택 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노후주택 비움사업이 핵심이며 고령군은 일반근리형으로 골목상권 및 관광 활성화 사업인 대가야승람길 조성, 테마상권 조성이 주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재생사업은 생활밀착형 SOC사업이 다수 반영되어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아이돌봄센터 등 사람들이 먹고, 자고, 자녀를 키우고, 노인을 부양하고, 일하고 쉬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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