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생 참여중심 진로직업체험 ‘토끼꿈학교’ 개강
상태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생 참여중심 진로직업체험 ‘토끼꿈학교’ 개강
  • 동두천/ 이욱균기자
  • 승인 2019.05.08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이욱균기자>

경기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최근  2회에 걸쳐 관내 3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학생중심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토끼꿈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특성화교육 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구축하여, 관내 3개 특성화고등학교(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동두천중앙고등학교)의 우수한 교육과정 프로그램 및 시스템을 공유활용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이번 2019학년도 ‘토끼꿈학교’는 학생중심의 진로직업체험교육을 실현하고자 4개 강좌에 관내 초중고 학생 184명이 강좌에 참가한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기~4기로 기수를 구분하여 3개 특성화고의 빛깔이 다른 교육프로그램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또한, 4기(10월~11월) 학생은 진로체험 신청 사이트인 ‘꿈길’에 등록하여 의정부, 포천 등 인근지역의 학생들도 학교별, 개인별 우수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강좌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의 유휴시설 활용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징검다리 진로체험 거점교실’과 병행하여 학생들의 실질적이고 풍부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징검다리 진로체험 거점교실’은 단위학교 유휴시설을 진로체험 거점 교실로 지정하여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상설 지원한다.

특히, 초중고 학교급 간 연계 무학년제 진로교육프로그램과 학교 간 연계를 통한 클러스터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박정기 교육장은 “학교의 유휴교실과 특성화고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하고 풍부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맞춤형 학생 성장을 지원한다.”면서, “학생중심 진로교육을 보장하고 학생주도의 수업혁신을 확산하여 한 발 더 나아가는 학생중심 경기혁신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 이욱균기자 leewg@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