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평택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후 지난달 상반기 정기회의를 거쳐 1388 청소년 지원단이 구성이 확정됐다.
송탄소방서는 화재예방순찰 및 현장활동 중 위기청소년 발견 시 긴급구조 후 평택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로 신속 의뢰할 예정이며, 119신고전화 내용 중 위기상황(자살, 폭력 등) 징후 및 위험에 직면한 청소년 인식 즉시 평택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로 연락 및 인계할 예정이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1388 청소년 지원단 활동을 통해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및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하며 “안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