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희 센터장은 2013년도에 부임한 이래, 결혼이민자의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한 한국어 교육 및 취업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자녀생활 방문교육 및 학습지 지원 등 여러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 정착에 노력해왔다.
또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기여하여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봉사동아리를 조직하고,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에도 힘써오는 등 사회통합에도 기여했다.
임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기관들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주민들과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외국인근로자 등 여러 유형의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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