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충북도-충주시, 현대엘리베이터와 투자협약
상태바
충북도-충주시, 현대엘리베이터와 투자협약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19.07.03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 충북도와 충주시는 3일 도청에서 충주제5산업단지에 투자하는 현대엘리베이터㈜와 2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충주시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편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자재 구매와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국내 유일의 승강기 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 신규설치 부문 12년 연속 1위, 유지관리 부문 4년 연속 1위의 저력을 바탕으로 중국 등 해외법인을 비롯해 전 세계 51개국에 진출해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제5일반산업단지 15만㎡(약4만 5000평)의 부지에 오는 2028년까지 총 2500억 원을 투자해 경기도 이천에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연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신공장을 착공할 것”이라며 “지자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