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씨(83)가 숨졌으며 5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자 주민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와 구조차 등 19대를 비롯해 119 소방대원 40여명을 투입, 진화에 나섰다.
불은 30여분만에 꺼졌으나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다쳤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여수/ 윤정오기자 sss299699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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