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38회 군민의 날 및 2019 화순 국화향연 추진 계획’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보고를 받았으며, 축제 관련 신규 프로그램 개발뿐만 아니라 각종 편의시설 개선, 교통체증 해소 및 주차장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오후에는 간담회를 다시 열어 지난 1일부터 개편 시행되고 있는 ‘군내버스 지·간선제 운영’에 따른 불편사항에 대해 개선의견을 제시했다.
군 의원, 군내버스 업체관계자, 집행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된 간담회에서 지역구 의원들은 군내버스의 운행시간 변경과 노선조정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생생히 전달하며 군내버스 업체관계자와 집행부에 주민불편 사항을 조속히 해소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화순/ 서우열기자 yeol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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