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 호)은 최근 영광관내 초중학생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공부감성 높이는 엄마표 학습코칭 학부모 연수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 특강은 가정에서 우리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엄마표 학습코칭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똑똑한 학습 전략 습득으로 올바른 공부 습관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학습코칭센터 서상민 대표의 교육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연수 특강은 교실 수업 후에 가정에서 수업 일기 쓰기 및 질문하기, 반복의 누구주(누적/구분/주기 반복), 가르치기 등의 메타인지를 활용하는 스마트 학습 시스템을 활용하여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코칭하는 손쉽고 실제적인 방법을 알려줬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집에서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알게 된 유익한 연수였다. 가정에서의 엄마의 학습코칭이 사교육을 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아이와 함께 당장 실천해 보겠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허호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갖고 연수에 참여해 준 학부모의 열정에 감동했으며,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해야 우리 아이들의 기초학력이 탄탄해지고 눈부신 성장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함께 하는 영광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광/ 박세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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