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보성군 주민들은 아이가 아플 경우 진료를 위해 장흥 또는 순천, 광주 등 원거리 진료를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 소아과 전문의 배치로 애로가 많이 줄어 들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속적으로 전라남도에 소아과 전문의 배치를 요구한 결과 2019년 신규 배정을 받았으며, 양질의 소아과 진료를 위한 전자검이경 등 필요한 장비를 보강하여 전문적인 진료서비스 환경을 구축,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보성/ 박종수기자 p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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