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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인호 재정경제위원장, 예산 2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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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인호 재정경제위원장, 예산 20억 확보
  • 서정익기자
  • 승인 2014.01.21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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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농동-배봉로간 연결 고가도로 공사 착수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배봉로간 연결고가도로 공사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도시환경정비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악화일로가 예상되는 청량리 일대의 교통사정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재정경제위원장(민주당·동대문3)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전농동-배봉로간 연결고가도로 공사를 위한 예산 2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량리 도시환경정비구역에서 배봉로까지의 640m 구간을 고가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445억 8000여만 원이다. 지난 2012년 말 설계가 끝났으나,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그동안 공사에 착수하지 못해 왔다. 그러나 지난 해 말 시의회의 예산심사 과정에서 토공 및 구조물 공사비와 감리비 등 20억원의 예산을 새로 확보함에 따라 올해에는 본격 착수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김 위원장은 “인근 왕산로와 배봉로, 답십리길의 상습 정체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현재 진행 중인 청량리, 전농동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비하기 인해 고가도로 확충은 반드시 필요했다”고 예산확보 배경을 밝혔다. 또 “올해 새롭게 확보한 예산과 추경 반영 등을 통해 공사가 조기에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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