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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강화 일대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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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강화 일대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4.01.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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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는 22일 백령·대청도 등 옹진군과 강화군 일대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이를 보전하고, 교육·관광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해 환경부장관이 인증한 공원이다. 시는 올해를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단계적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 타당성 조사와 연구·심포지엄, 내년 기초학술연구 등을 거쳐 오는 2016년 인증 신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경관가치가 높은 지질유산을 교육·관광산업과 연계해 활용하면 도시 이미지가 제고되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국가지질공원 인증 조건은 면적 100㎢ 이상, 지질명소 20곳 이상 등이다. 현재 울릉도·독도, 제주도, 부산 일부 3개 지역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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