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경남도 2013년도 지방세무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지원금 1억 5000원을 지원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체납세 징수실적, 세무조사 실적, 납세자구제제도 운영, 납세서비스 특수시책추진 등 7개 분야 20개 항목을 대상으로 2013년도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평가됐다.
군은 군민이 공감하는 세정,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창조세정을목표로 종이없는 e- 지방세 납부제 시행, 지방세 안내책자 제작 배부, 지방세 자동이체 납부제도 확대 추진, 장애우 납세안내 메시지 발송 서비스, 지방세 감면에 따른 사후관리 안내 등 납세 서비스 혁신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으며, 제도개선 과제 발굴 및 이의신청 직권구제 운영도 적극적으로 실시해 납세자 불편 해소에 노력해 왔다.
또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세무행정을 위해 군은 탈루^은닉세원에 대한 엄정한 세무조사와 비과세^감면 재산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체납세 특별징수팀 편성 운영 등을 통해 공평과세 실현과 자체재원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것으로 평가됐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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