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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만8000그루 나무 심고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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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만8000그루 나무 심고 가꾼다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14.02.2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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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의령군은 올해 조림사업으로 4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81.8ha에 편백 등 9종의 나무 14만 8000그루를 심고 가꿀 방침이다. 군은 산주의 사업 신청과 산불발생지 군유림 등 조림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여건을 감안 조사 후 조림사업을 확정했으며, 산림 내 불량목 고령목 정리 작업과 함께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조림사업을 추진해 4월 초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조림 수목은 경제수 조림 3만 2000본, 원료공급을 위한 바이오 순환림 5만 4000본, 건강한 산림유지를 위한 생태조림 5000본, 속성 경제수조림 2만 4000본, 재해방지를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 2만 6000본,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 공익조림 7000본이다. 조림 수종인 편백나무는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청정 역할을 하며 피톤치드 발생량이 많아 건강과 치유에 도움을 주고, 산벚나무와 백합나무는 꽃이 아름다운 수종으로 산림을 아름답게 만들고 목재 생산도 가능한 수종이다. 또 나무심기 분위기 확산과 군민들의 산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내달 20일 대의면 신전리 일원에서 식목일 행사를 갖는다. 이날 250여 명이 참여해 4ha에 1500여 본의 편백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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