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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재활용품 방문수거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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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재활용품 방문수거사업 본격 추진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14.02.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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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하동군은 가정^기관^일반업체 등 희망일에 맞춰 직접 방문 수거하는 ‘재활용품 방문수거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배출량 생활여건에 따라 매일, 주 1회, 주 2회, 월 1회 등 희망일을 신청하면 방문 수거하고 신청^배출실적에 따라 환경지킴 물품도 지원한다. 특히 소중한 자원이지만 번거로움으로 인해 일반쓰레기에 같이 처리하는 재활용 수집 기피품목 및 폐형광등, 폐의약품 등 환경오염폐기물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재활용품 방문수거사업은 가정이나 기관, 일반사무실에서 참여 신청을 하면 저소득 군민(차상위계충)으로 구성된 하동지역자활센터가 희망일에 수거하고 수거실적을 군에 통보하게 된다. 이 사업은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성화와 자원재활용을 촉진하는 한편 저소득 군민의 고용창출과 재활용품 판매수익 확대로 자활 토대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집 품목은 종이류 캔류 등 일반재활용품과 전지류 폐형광등 폐의약품 폐식용유 등 환경오염폐기물이며, 본인에게는 필요 없는 가전 가구 도서 장난감 헌옷 등도 수거해 재활용품 상설매장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저소득 군민에게도 알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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