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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산리 남전1리 지역특화 테마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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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산리 남전1리 지역특화 테마마을 조성
  • 인제/ 이종빈기자
  • 승인 2014.03.1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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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인제군 가리산리와 남전1리 2개 마을이 지역특화 테마마을로 조성된다. 지난 2011년도부터 농촌 테마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인제군은 올해 자유응모 테마마을에 인제읍 가리산리와 남면 남전1리가 각각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집중호우로 45가구 주택이 피해를 입고, 113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리산리는 수해의 아픔을 딛고 일어나 수년이 지난 지금 국내유일의 방재체험마을로 거듭났다. 가리산리 수해복구이야기를 시작으로 재난발생 시 대처요령, 불어난 하천 건너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리산리는 이번 테마조성사업을 통해 더욱 이색적인 방재체험마을로 조성될 계획이다. ‘햇살마을’로 잘 알려진 남전1리는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정이 넘치는 마을’이란 비전을 내새워 농^임산물 체험프로그램 운영, 태양광 발전을 이용한 에너지제로화 햇살체험관 조성 등 햇살이미지에 따른 에너지 생산 및 에너지 절감을 체험 홍보할 수 있는 테마마을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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