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해돋이를 보러 나선 60대 등산객이 돌연 쓰러졌다.
1일 오전 7시 37분께 전남 화순군 동면 산자락에서 천모 씨(61)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의식이 혼미한 천씨는 소방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혼수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새해맞이 일출에 나선 천씨가 일행과 함께 산을 오르다가 쓰러진 것으로 파악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순/ 서우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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