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안전한 식품 유통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식품 취급업소에 대해 18일부터 21일까지 소비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업소 위생관리 상태, 유통 중인 식품 취급 등 식품 위생에 대한 홍보 및 위생점검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을 도계읍·신기면, 원덕읍·근덕면, 기타 면지역·동지역 등 3개 지역에 3∼5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한 후 관내 식품접객업소 등 85개소를 순회하면서 점검을 실시해 식품의 안전유통과 부정?불량식품 근절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환경을 조성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활동의 주요점검사항은 유통 중인 식품 등의 표시기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상태 등이며 점검결과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하고 기타 위반사항은 관련 규정에 의거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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