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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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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본격 추진
  • 대구/ 신용대기자
  • 승인 2014.04.20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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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2014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사회적배려대상자 100명을 대상으로「글로벌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상대적으로 외국어 및 국제화교육에 소외된 사회적배려대상자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것으로 내달 20일부터 8월 21일 사이 교육한다. 영어강사 양성과정 Happy! 달서 영어캠프로 구성되며 전액 구비로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국제이해교육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먼저 영어강사 양성과정은 ‘TESOL’, ‘어린이영어지도사’ 두 개의 교육과정으로 21부터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UCC센터(대구공업대학 내)에서 교육한다. 이 과정을 이수하면 취업경쟁력을 가지게 되어 방과후 교사, 외국어학습 관련 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으며 향후 구민 영어교육 강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TESOL 과정’은 사회적배려대상자 중 4년제 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인 구민 10명을 대상으로 내달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3회 180시간 운영하며 교육이수자들에게는 인증서가 발급된다. ‘어린이영어지도사 과정’은 사회적배려대상자 중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가진 구민 15명을 대상으로 내달27일부터 8월21일까지 주2회 90시간 운영하며 자격시험 통과시 민간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Happy! 달서 영어캠프는 여름방학인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2기로 나눠 사회적배려대상자 가정 초·중학생(초6~중2) 75명을 대상으로 말하기, 듣기 중심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길러 건강한 사회적 인간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성서권 월배권 학교 각 1개교에서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6월2일부터 16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하반기에 개설 예정인 국제이해교육과정은 외국어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나라의 문화, 역사, 생활 등에 대한 체험학습과 글로벌 에티켓 교육을 통해 국가간의 자연스런 이해를 목적으로 운영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053-667-32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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