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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2014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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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2014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 대구/ 신용대기자
  • 승인 2014.05.20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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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체육관에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취업지원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사와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2014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주)성진포머, 대원엘씨디, 의료법인 한패밀리병원 등 43개 기업이 참여해 160여명을 모집한다. 부품검사원, 생산직, 의료상담 및 사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며 참여 구인업체 명단은 달서구청 홈페이지(http://www.dalseo.daegu.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1년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장애인고용을 위한 특화된 박람회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 취업지원 전문기관과 자치단체가 협력해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와 유익한 일자리정보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갖는다.또한 이날 행사에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이미용서비스, 직업훈련상담, 각종 지원제도 안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하게 되며 수화통역사 및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해 구직자들의 등록과 면접 등을 지원해 줄 계획이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달서구 일자리지원센터(080-719-1919),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사(053-288-1514),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053-527-0350)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달서구는 2010년부터 매 홀수월에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왔다. 지난 3월 19일에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2014 달서구 5060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해 자동차부품관련 생산직, 떡포장원,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분야에 50명을 취업시킨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사회적 약자에게 일자리야 말로 최고의 행복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구하길 바라며 다양한 취업관련 정보를 통해 취업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이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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