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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최고 '해안녹색 경관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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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최고 '해안녹색 경관길' 조성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14.03.1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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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가 18일 초곡 용굴 촛대바위 해안녹색경관길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시는 사업비 97억 원(국비 48억 5000만 원, 도비 14억 5500만 원, 시비 33억 9500만 원)을 들여 이달부터 촛대바위와 용굴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근덕면 초곡리 산1번지 일원에 파제형 옹벽, 아치교, 터널, 출렁다리, 공원, 전망데크 등을 갖춘 동해안 최고의 해안 녹색 경관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삼척 초곡 마을은 인근에 대표적인 해양관광자원인 해양레일바이크와 장호어촌체험마을, 해신당 공원등이 위치한 마을로 마을 내 자연산 활어회 센터와 숙박시설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어 녹색해양 관광지로서의 여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

삼척시는 오는 2016년까지 해안 녹색경관길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용화~장호 간 해상로프웨이 조성, 와우산 해양관광리조트 조성, 임원 남화산 수로부인 헌화공원과 연계한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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