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최근 안성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5 학생중심 현장중심 안성 교육 현안협의회’에 참석 안성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협의회를 가졌다.
경기도교육청은 31개 시군별로 교육 현안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첫 번째 협의회는 이날 안성교육지원청에서 열렸다.
이번 현안협의회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정진권 교육장, 황은성 안성시장과 시민단체 대표, 학교장, 학부모, 학생 등 2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학생대표와 교사대표가 참석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 참석자들은 ‘교육자산을 활용한 마을교육 추진 방안' 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 및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재정 교육감은 학생안성야영장 활용에 대해 "제일 중요한 것은 학생이며 학생들이 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 주민, 시, 교육청 등이 참여하는 TF팀을 만들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협조와 협력이 필요하며 학생들도 참여하는 TF팀을 만들어 안성의 명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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