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심재진)은 26일 정년 및 명예퇴직을 하는 초,중,고 10명 교원들에게 그 높은 뜻을 기려 송공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오로지 2세 교육과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행복하게 퇴임하는 교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심재진 교육장의 송공패 수여식과 함께 소속 학교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전 직원의 축복과 성원 속에 진행됐다.
8월 말 퇴임하는 정년퇴직 3명과 명예퇴직 7명의 교원들은 교직에 봉직하는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근면으로 교육자의 모범이 됐을 뿐만 아니라, 심오한 교육이론을 바탕으로 초·중등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모든 사람의 귀감이 됐다.
심재진 교육장은 "교직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헌신노력하며 충남 교육발전에 기여하신 여러분들이 모든 사람들의 귀감이 됐다."며 교육발전을 위해 큰 자취를 남긴 교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훌륭한 분들이 교단을 떠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을 금할 길 없으나, 이제는 새로운 달력이 펼쳐질 제2의 인생에서 건강과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며 행복하시길 기원한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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