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최근 하계휴가철 주요 피서지 뒷마무리 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지난 하계 휴가기간 중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휴가철 쓰레기 집중 수거 및 불법투기 단속반을 편성·운영해 4주간 약 200여t을 수거했으나 미처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된 쓰레기에 대한 뒷마무리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보전과를 비롯한 실·과·소 및 읍·면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수하2리 내앞 솔밭 외 12개소 주요피서지에 버려진 쓰레기 10여t을 수거해 낙동강 상류지역 오염원 제거는 물론 깨끗한 군 이미지를 다시 한 번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이날 뒷마무리 청소를 통해 곧 다가올 추석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영양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추석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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