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중구청 7층에 위치한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전담반을 찾았다. 지난 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들에 대한 자가격리가 실시된 가운데 구청도 전담조직을 설치하여 자가격리자의 건강 상태, 이탈 여부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서울·경기 등 수도권역의 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여전히 강도 높은 방역 수준이 필요한 상황이다.
조영훈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원들은 자가격리자 전담반 운영상황과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음료수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의장은“중구의 안전과 구민의 건강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들이 있어 참으로 든든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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