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보건위원회, ‘신당동 공공복합청사 현장’ 살펴
서울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윤판오)는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15일, 신당동 공공복합청사를 찾았다. 공공도서관과 키즈센터 등의 문화공간을 비롯해 공영주차장과 신당동 주민센터가 들어설 신당동 공공복합청사는 올해 하반기경 완공을 앞두고 있다.
윤판오 행정보건위원장과 이화묵, 길기영, 이승용 의원은 신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주요 현황을 주의 깊게 들었다. 위원들은 완공까지 안전하고 튼튼한 공사가 이뤄질 수 있길 거듭 당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도 함께 살피며 현장 파악에 나섰다.
위원들은“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소화할 수 있는 공공복합시설로서 앞으로 중구의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무리단계까지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이나 미비한 점이 없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고문식)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구정 주요추진사업의 현장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12일 정례회를 개회한 중구의회는 총 7일간의 일정인 6월 15일부터 23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15일 행정보건위의 감사담당관, 경제친화국 행감과 복지건설위의 생활안전담당관, 시민친화국 행감을 시작으로 행정지원국, 생활복지친화국, 시설관리공단, 주민센터(필동, 청구동, 황학동, 중림동) 등을 대상으로 주민의 시선을 대신해 면밀한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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