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의회 백승권 의장이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전국매일신문 독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백승권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일상은 완전히 달라지고, 지역 사회 또한 침체되어 많은 분들이 힘들었던 시간이었다. 그럼에도 어느덧 겨울을 알리는 추운 바람이 불어오고 새로운 희망의 봄을 기대하는 계절이 왔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로 구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구의회와 구민과의 든든한 연결 매체가 되어주었다”고 말했다. 

백 의장은 “새해에도 금천구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며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많았을 구민을 위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꼼꼼히 살피며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국민 모두가 조금 더 힘을 내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힘을 합쳐 극복하기를 바란다”며 “독자 여러분 가정마다 행복한 날들이 찾아오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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