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영 전남 순천시부시장 코로나19 특별 담화문
영화관·독서실·스터디카페 등 오후 9시이후 집합금지도 해제
중대본에 '방역수칙 준수' 전제 5인이상 모임·20인 이하 대면예배 건의
영화관·독서실·스터디카페 등 오후 9시이후 집합금지도 해제
중대본에 '방역수칙 준수' 전제 5인이상 모임·20인 이하 대면예배 건의
[영상제공 : 순천시]
전남 순천시는 11일 0시를 기해 식당에서의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류판매 금지, 일명 낮술 금지 제한조치를 해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관내 식당에서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류판매를 금지하는 일명 '낮술 금지'라는 행정명령을 발령중이었다.
또한 시는 영화관과 독서실·스터디카페에서의 오후 9시부터 오전 5시까지 집합금지 조치도 함께 해제했다.
이를 위해 시는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5인 이상 모임이나 시골교회 등의 20인 이하 대면예배 등에 대해서는 실정에 맞게 계도할 수 있도록 중대본에 건의했다.
임채영 부시장은 "하루빨리 우리의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타 지역 방문이나 밀접·밀폐·밀집된 시설에서의 접촉을 최소화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시민 여러분의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