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의원(국민의힘·경기 동두천연천)이 최근 제8회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 환경, 노동정책 부문 FIRST 정치인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 총괄상황실장을 맡아 16개 상임위원회 전 과정을 총괄 지휘했다. 이와 함께 본인이 소속된 운영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 현장 및 정책, 민생 국감에 초점을 맞춰 각종 현안에 대한 치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내실 있는 국정감사를 치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환노위에서는 ‘청정환경, 공정노동’을 기조로 삼고 환경부의 홍수 대응 부실 지적, 고용노동부의 공공기관 정규직화의 불공정 참사, 역대급 오보로 국민을 혼란에 빠뜨린 기상청 예보관리시스템 지적 등 현안에 대한 탁월한 문제제기와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정쟁보다는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자세로 국정감사에 임한 점을 높게 평가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이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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