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대학·산업체 프로그램으로 상호발전 노력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 ㈜테크니스트는 대회의실에서 대학 여자배드민턴선수단에 대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테크니스트는 삼성생명, 밀양시청, 시흥시청 등 모두 12개 선수단을 후원하고 있는 산업체로 국내 배드민턴 일등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여자배드민턴선수단은 2년간 약 7000만원 상당의 배드민턴용품 및 의류를 지원받는 등 대전 유일의 여자대학부 배드민턴 팀이다. 이에 자부심을 가지고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이효인 총장은 “코로나19로 기업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대학 배드민턴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산학협력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대학과 산업체가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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