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억3300만원 확보
경기 파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33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시의 공간환경전략계획의 중점추진권역을 추가설정 하는 수립용역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14일 국토교통부 주관 하에 착수워크숍을 시작으로 오는 6월에는 총 사업비 2억 6600만원의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4월 완료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에 국토교통부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괄·공공건축가 운영예산 지원 및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지난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연속사업에 지원 및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기 수립된 공간환경전략계획의 파주시 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중점추진권역을 추가 설정하는 공모로 경의선·통일로 축 인근 도심지를 중점추진권역으로 공모에 신청해 선정됐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김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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