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생존전략에 Boderless, User-friendly, Full Stack 제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전날 170차 충남경제포럼이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남북부상의와 현대경제연구원이 주관하고 충청남도, 천안시, 아산시, 하나은행에서 후원한 이 포럼은 최초로 온·오프라인을 혼용해 유튜브로도 생방송 되었다. 현장에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유관기관단체장 및 기업체 대표 50여 명만이 참석했다.
‘위기의 시대, 기업의 생존전략’ 주제로 강의를 맡은 구글코리아 조용민 매니저는 “현시대에는 산업의 경계가 없다”면서 “최신기술의 도입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한 사용자 친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트렌드를 집대성해서 서비스나 비즈니스 모델에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기업 생존전략으로 Boderless, User-friendly, Full Stack이라는 세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신기술 및 비즈니스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기업 혁신방법에 대한 혜안을 주는 값진 강의였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경제포럼은 유관기관 및 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이슈사항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통해 기업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격월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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