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구청장, “따뜻한 소비는 코로나로 지친 사회적경제기업에 큰 힘 될 것”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5~28일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 1층 행사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할인특판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질 좋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가치를 생각하는 따뜻한 소비는 코로나로 지친 사회적경제기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구가 운영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장인 ‘도봉SE마켓’과 서울시 사회적경제 정책 매장인 ‘공감마켓 정’협업으로, ‘땡큐공감 할인마켓’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목화송이협동조합의 생활한복, 에코백, 앞치마 ▲(주)더스트치의 문구류 ▲(주)손안에세상의 종이접기 세트 ▲서울도봉양말협동조합의 양말 ▲도봉지역자활센터의 도마 및 소가구 등이다.
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할인특판전을 북서울신협과 도봉SE마켓, 창동 이마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추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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