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간 활발한 소통의 장 마련
강원 철원군은 최근 회의실에서 주민의 생활과 복지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신인철 부군수 주관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치행정과장, 읍-면 마을공동체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창출과 마을의 자립·발전에 관한 주재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지난 2017년부터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 공동육아, 문화행사, 마을경관조성 및 소외주민의 삶과 질 향상을 위한 자원을 발굴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플랫폼 기반을 조성해 왔다.
신인철 부군수는 “앞으로 마을공동체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간의 활발한 소통의 창을 열고 생활중심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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