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의회(의장 백승권) 제231회 임시회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1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 주요업무계획’,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 15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수정, 김경완, 조윤형, 윤영희 의원 공동발의) ▲예산절감 및 낭비 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윤영희 의원)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등 지원 조례안(강수정 의원)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찬길 의원) 등이 상정됐다.

백승권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들의 생활이 불안한 상황에 처해 있는 만큼 남은 회기 동안 민생 안정화에 초점을 두고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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