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인 홍준표 의원 [의원 제공]](/news/photo/202111/860248_553771_1512.png)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인 홍준표 의원은 2일 검찰의 대장동 수사와 관련 "끝까지 이런 몰염치한 대장동 수사를 한다면 제가 집권하면 수사권을 통째로 박탈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과 대장동 비리 주범격이 상춘재에서 만나 비밀리 짬짜미 할 때 이미 검찰에 수사 가이드라인을 줄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끝까지 정권의 충견이 될 줄은 몰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와 관련된 검찰 간부, 수사검사 모두 엄중히 처벌될 수도 있다"며 "문재인 정권이 적폐수사할 때보다 열배 더 징치(懲治) 당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검사 본연의 자세로 돌아오라"며 "그렇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본인은) 검사시절 청와대, 검찰총장의 부당한 지시도 뿌리치고 정의를 위한 열정으로 수사했던 사람"이라며 "절대 용서치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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