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국민의힘 제공]](/news/photo/202111/860943_554473_4649.jpg)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8일 중국발 요소수 대란에 "위기 앞에 여야가 따로 없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는 긴급히 호주에서 요소수 2만 리터를 들여왔다고 발표했지만 2만 리터는 실제로 20t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에 따르면 현재 차량용 요소수가 하루에 600t, 월간으로는 2만 t 정도가 필요하다"며 "20t이라면 턱없이 부족한 양"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윤 후보는 "이대로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물류대란이 일어나는 것은 물론 민생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며 "소방 등 국민 안전 영역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전국 곳곳 소방서에 요소수를 기부하는 소식에 대해 "우리 국민은 정말 위대하다"며 "위기가 닥쳤을 때, 나라 먼저 걱정 하고 스스로 행동하는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우리 정부는 필사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기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정부에 책임을 묻거나 비판하는 일은 뒤로 미루겠다. 야당도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에 적극 협조할 것은 하고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돕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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