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의된 사항들 상임위원회와 집행부가 협조해 해결에 책임 다할 것”
서울 구로구의회는 최근 박동웅 의장이 의장실에서 지역 보훈단체 회장들로 구성된 ‘구로구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구로구 보훈정책에 대한 토론과 함께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박 의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해당 상임위원회와 집행부가 협조해 우선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 예우 받고, 보훈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구로구가 되도록 구로구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구로구 보훈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현수 무공수훈자회 구로지회장을 비롯해 이홍균 6.25참전유공자회 구로지회장, 변주태 월남전참전자회 구로지회장, 최정수 상이군경회 구로지회장 등 관내 보훈단체 7곳의 단체장과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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