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은 최근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업무 정보·자원을 공유하고 소진예방을 위하여 마련된 자리다. 

6개 읍면 인적안전망의 역할과 임무 및 구성원간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기술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긴급복지지원 교육도 함께 이뤄져 인적안전망의 실질적인 활동을 촉진하고 인식제고의 시간이 됐다.

김성기 군수를 대신해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참석해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촘촘한 인적안전망으로 앞으로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가평/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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