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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소상공인 희망대출 사업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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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소상공인 희망대출 사업 잘했다
  • 횡성/ 안종률기자 
  • 승인 2021.12.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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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지자체 선정 3억원 확보
횡성군청사 전경.
횡성군청사 전경.

강원 횡성군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소상공인 희망대출 사업’ 실적평가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9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 지원으로 코로나19 경제위기에 앞장선 21개 지자체 중 서면평가 및 영상발표 평가를 거쳐 12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군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1%의 이자로 대출을 지난 2010년부터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지원한도를 상향 조정하고 관내 금융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대출 취급 은행을 확대했다.

‘횡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86개 업체에 1%대 금리로 69억 원 대출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는 한편 지난해 9월 1차 공모사업 선정으로 3000만 원을 지원받아 지원 규모를 확대할 수 있었다.

임광식 기업경제과장은 “자체 사업으로 추진 중이던 ‘횡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시책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 지역 소상공인 희망 대출 공모’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만큼 더욱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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