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동웅)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동웅 의장을 비롯해 박진성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장, 이종옥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로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박동웅 의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서 매우 안타깝다. 작은 정성이지만 적십자 회비가 모여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구로구의회는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 구민여러분께서도 적십자 모금운동에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 시 긴급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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