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서울 구로구의회는 박동웅 의장이 설을 맞아 구의회를 대표해 지역 내 15곳 복지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해나무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브니엘의 집 등 6곳을 방문한데 이어 이날 9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 의장은 시설 내부로는 들어가지 않고 시설 외부에서 최소한의 시설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 의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가 계속돼 어느 때보다도 쓸쓸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구의회는 관내에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분들은 없는지 좀 더 세심하게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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