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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나스닥·다우 혼조세 '연준 금리인상 우려·우크라 사태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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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나스닥·다우 혼조세 '연준 금리인상 우려·우크라 사태 긴장감'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2.03.19 0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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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지수 0.28% 내린 34,382.59, S&P 500 0.04% 오른 4,413.25
미국 뉴욕 증시(사진제공/국제뉴스)
미국 뉴욕 증시(사진제공/국제뉴스)

18일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인다.

현지시간 10시 35분 기준 다우존스 지수는 0.28% 내린 34,382.59, S&P 500는 0.04% 오른 4,413.25로 나타났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0.57% 오른 13,692.37로 집계됐다.

이는 연준 금리 인상 우려와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긴장감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준이 올해 기준금리를 3%까지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일으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각 17일 ‘성 패트릭의 날’을 맞아 미 의회에서 열린 기념 오찬 연설을 통해 “우리는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부도덕한 전쟁을 벌이고 있는 살인 독재자, 완전한 폭력배에 맞서 대동단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푸틴은 침공에 대해 큰 대가를 치르고 있다”며, “우리가 독재와 민주주의, 그리고 민주주의가 지속될 수 있는지 여부 사이에서 진짜 싸움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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