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간의 연휴 끝에 개장한 일본 도쿄 증시는 22일 뉴욕 증시 하락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 강경 발언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로 장을 시작했다고 APF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닛케이 225지수는 263.89포인트(0.98%) 오른 27,091.32를, 토픽스지수는 13.66포인트(0.72%) 오른 1,922.93을 기록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컨퍼런스 연설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지난 주 발표된 0.25%포인트 인상보다 더 높은 금리를 인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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