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시 10분께 강원 양양군 남애항에서 선박수리를 위해 작업대에 올려져 있던 2.53t급 어선에서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어선 선체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속초해경은 소방서와 합동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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