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지역맞춤형 시책으로 추진 중인 ‘고흥사랑 솔로(solo)몬(man) 봉사단’ 제3기 회원, 미혼남녀 30명을 모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봉사단은 솔로몬의 지혜와 미혼남녀라는 의미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만남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지혜를 지역사회에 나누고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미혼남녀 봉사단으로 올해 3년째 추진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군에 거주하면서 직장을 다니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만45세 이하의 미혼남녀가 해당되며 신청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와 함께 군 인구정책과 또는 메일로 내달 1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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