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회의원 40여명 참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 주최
그린뉴딜 계획·두바퀴환경센터 개관·에너지자립지원센터 조성 등 호평
그린뉴딜 계획·두바퀴환경센터 개관·에너지자립지원센터 조성 등 호평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한정애·유의동)’ 주최 ‘2022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에서 서울 자치구 유일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인 이 상은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와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수여하고 있다.
전국 기초 지자체 중 최초 에너지자립 혁신지구인 구는 이번에 ▲서대문형 그린뉴딜 5개년 계획 추진 ▲저탄소 실천의 거점인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 개관 ▲에너지자립마을 30곳 및 3개 권역별 에너지자립지원센터 조성 ▲구민 기후환경운동 등의 성과로 ‘포럼 공동대표상’을 수상했다.
또한 민·관·학이 함께하는 건물 에너지효율화 사업과 전기차 저상버스 보급, 모든 소속 직원들에 대한 의무 환경교육도 수상의 사유로 꼽혔다.
국회기후변화포럼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논의와 실천을 위해 17대 국회 때인 2007년 창립된 기후변화 거버넌스로, 현 21대 국회에서는 여야 의원 4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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