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국악 지키기에 나섰다.
송가인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글과 함께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유된 기사에는 초중등 교과서에서 국악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온라인 토론회 줌 링크를 공유하며 "참여만 해주셔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국악이 교과서에 남아 있도록 힘을 보태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송가인은 국악인 출신으로 2012년 가수로 데뷔했다. 트로트 경연 '미스트롯'에서 우승한 뒤 '풍류대장' '트롯 매직유랑단' 등 다수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트로트의 부흥을 이끌어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21일 정통 트로트의 명맥을 잇는 3집 앨범 '연가(戀歌)'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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