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오미크론 확산세가 6만명대로 기존 확진자수와 비교해 감소하는 수치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오후 9시까지 6만 2471명의 확진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4월23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38명, 사망자는 15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024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5,420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75,44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830,469명(해외유입 31,761명)이다.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5,420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88,243.9명), 수도권에서 34,467명(45.7%) 비수도권에서는 40,953명(54.3%)이 발생하였다.
정부의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약 2년 1개월만에 해제 손씻기, 환기·소독 등 일상 속 감염 차단을 위한 생활방역 수칙 준수 더욱 중요하다.
4월 18일(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모든 조치 해제한다.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기타(종교 활동, 실내 취식금지 등) 조치를 모두 해제한다.
실내 취식금지는 보다 안전한 취식 재개 방안 마련 등을 위해 1주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4.25.(월)부터 해제한다.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 기준 유지한 후, 2주뒤 조정여부 결정한다.
한편, 25일 0시부터 취식금지조치를 해제, 방역적으로 안전한 취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업계, 단체 등과 협의하여 시설별 특성에 맞는 자체 수칙을 마련하고 자율적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취식 금지시설 (~4.24) >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카지노(내국인)
▴영화관‧공연장 ▴멀티방 ▴실내 스포츠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도서관 ▴마사지업소‧안마소 ▴상점·마트·백화점 ▴오락실 ▴전시회·박람회
▴이미용업 ▴학원 등 ▴독서실·스터디카페 ▴종교시설 ▴방문판매 홍보관
※ 유흥시설 중 콜라텍, 무도장 포함
< 취식 금지 교통수단 (전국대중교통방역의무화지침, ~4.24) >
▴ 버스·지하철·택시 등 운송수단(국제항공편 제외)
영화관, 실내공연장 및 실내스포츠관람장 등에서 상영 및 경기 관람 중 취식이 허용된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4천749명, 서울 1만377명, 경북 4천41명, 대구 3천331명, 인천 3천249명, 전남 3천171명, 경남 3천151명, 충남 3천9명, 전북 2천981명, 충북 2천625명, 광주 2천350명, 대전 2천297명, 강원 2천266명, 부산 1천983명, 울산 1천689명, 제주 816명, 세종 386명이다.
지난 17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만2천978명→4만7천730명→11만8천478명→11만1천301명→9만858명→8만1천58명→7만5천449명으로 일평균 8만8천265명이다.
일요일인 24일 대부분의 대형마트는 영업을 하지않는다.
4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0일과 24일이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주 일요일 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함이다.
4월25일 월요일부터 실내 다중이용시설 내에서 취식이 허용됨에 따라 주요 시설에서 보다 안전하게 취식을 재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 결과, 그간은 마스크를 벗고 이루어지는 취식 행위의 특성을 고려하여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물, 무알콜 음료 외의 음식 섭취를 금지해왔으나, 4월25일 0시부터 금지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
대형마트, 백화점 등 유통시설에서는 시식․시음이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