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는 최근 구립신내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지법인 영안복지재단에 저소득 이주민을 위한 후원금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중랑구 저소득 이주민들과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

영안복지재단 관계자는 “우리 손이 닿지 않은 곳들이 여전히 많은데 한국건강관리협회 지원으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미화 본부장은 “저소득 이주민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이주민과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 의료정책 위탁사업을 진행하며 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펴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홍상수기자 다른기사 보기